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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김여정, ‘조직지도부 장악’ 판단…지위 막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8-25 18:07
2020년 8월 25일 18시 07분
입력
2020-08-25 17:54
2020년 8월 25일 17시 5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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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 News1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실질적으로 조직지도부를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정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부부장이 실질적으로 조직지도부를 장악하고 있는가’라는 윤주경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를 받고 “예, 일단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의 지위가 막강한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엔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방부에서 판단하기로 김정은 위원장이 당정군에 대한 영도 유일 체제로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고 본다”며 “밑에 있는 사람들에게 역할, 책임을 분산시켜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국회방송
‘김 위원장이 유고할 시 김 부부장이 후계자가 되느냐’는 질문엔 “거기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북한의 권력 이동이라든지 인사에 대한 사안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무력도발 가능성에 대해선 “특별 동향은 식별이 안 된다”며 “24시간 내내 군사적 행위를 하는지 등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했다.
‘도발 시 군사적 조치를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엔 “예.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며 “어떤 상황이 있든지 간에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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