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21대 국회 개원’ 앞둔 의원실 풍경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3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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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가 30일 개원했다. 국회 본청 앞 화단에 꽃이 활짝 피어있다.
21대 국회가 30일 개원했다. 국회 본청 앞 화단에 꽃이 활짝 피어있다.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나가는 의원과 들어오는 의원들의 이삿짐이 오가고 있다.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나가는 의원과 들어오는 의원들의 이삿짐이 오가고 있다.
지난 4·15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21대 국회가 30일 개원했다.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는 ‘제 21대 국회 개원’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그리고 의원회관에 마련된 의원실은 개원날짜가 지났지만 막바지 이사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미 입주를 마친 의원실도 있었고, 20대 국회 마지막까지 활동하다 늦게 빠져나가는 곳도 있었다.
21대 국회 1호 법안 접수를 위해 몇 일동안 대기중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 관계자. 법안접수는 6월 1일 09시에 시작된다.
21대 국회 1호 법안 접수를 위해 몇 일동안 대기중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 관계자. 법안접수는 6월 1일 09시에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사용할 의원실 앞에서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사용할 의원실 앞에서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있다.
31일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실 앞에서 의원실 관계자가 물품을 살펴보고있다.
31일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실 앞에서 의원실 관계자가 물품을 살펴보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배경막이 ‘일하는 국회! 국회법 준수! 21대 국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로 바뀌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배경막이 ‘일하는 국회! 국회법 준수! 21대 국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로 바뀌었다.
가장 주목받은 방은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부금 관련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사용하게 될 530호였다. 일요일인 31일에는 의원실 관계자들이 나와 집기류 등을 옮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실에는 ‘일하는 국회! 국회법 준수! 21대 국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라는 배경막이 새로 설치됐다. 그리고 국회 본청 의안접수센터 앞에는 1호 법안을 접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 관계자가 지난 28일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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