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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한국산 방역용품 수송 위해 또 나토 수송기 급파
뉴스1
업데이트
2020-03-27 17:21
2020년 3월 27일 17시 21분
입력
2020-03-27 15:49
2020년 3월 27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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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요청했던 루마니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소속 수송기를 동원해 한국산 진단키트 수송에 나섰다.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C-17 글로브마스터 수송기가 한국산 방호복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싣기 위해 착륙해 있다. 이 수송기는 루마니아 정부가 매입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방호복 등 물품수송을 위해 이웃나라 헝가리에 요청한 나토소속 군용기이며 지난 25일에도 인천공항에서 방호복 등을 수송했었다.2020.3.27/뉴스1 © News1
루마니아가 27일 한국산 방역용품 수송을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수송기틀 또 다시 투입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나토 소속 장거리 전략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 1대가 방호복과 진단키트 등 방역용품을 실어나르기 위해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루마니아는 앞서 지난 25일에도 수송기를 보내서 국내 업체의 방호복 10만벌을 부쿠레슈티로 수송해갔다.
앞서 지난 22일 루마니아 보건부는 한국 기업이 루마니아 업체와 코로나19 진단 키트 2만개 납품 계약을 맺었다면서 진단 키트는 이번주 루마니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루마니아가 이틀만에 수송기를 재차 투입한 것은 상황이 그만큼 엄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오후 1시 기준, 루마니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29명, 사망은 17명이다.
루마니아정부는 25일 정오부터 출퇴근과 생필품 구매 등을 제외한 국내 통행 을 금지했으며, 모든 루마니아 입국자(국적 불문)에 대한 자가격리 또는 지정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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