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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교안, 삭발·단식에 이어 선거용 소독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3-13 16:17
2020년 3월 13일 16시 17분
입력
2020-03-13 16:04
2020년 3월 13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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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종로 예비후보인 황교안 대표가 26일 서울 종로 5·6가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황교안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13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최근 종로에서 코로나19 방역 작업에 나선 것을 두고 “선거용 ‘소독쇼’ 벌이는 황 대표, 진정성은 있느냐”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4·15 총선 종로 예비후보인 황 대표를 향해 이 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황 대표가 삭발쇼·단식쇼에 이어 선거용 소독쇼를 벌이고 있다”며 “그는 총리였던 (메르스 사태) 당시 ‘초동단계에서 환자가 한둘 생겼다고, 감염병 환자가 생겼을 때마다 장관과 총리가 나설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지 6일 후에야 대통령 대면보고가 이뤄지고, 감염된 병원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국민께서 불안해 할 때였다”며 “이러했던 황 대표가 종로 주민에게 표를 얻어야 할 처지가 되니, 서민들을 위하는 듯 소독쇼를 벌인다”고 꼬집었다.
또 “국민을 ‘환자 한둘쯤’으로 여겼던 황 대표가 이제야 ‘한 분 한 분 존경한다’고 말한다”며 “메르스 당시 ‘대통령이 국정의 모든 일에 다 개입하실 수는 없다’는 황 대표가 지금은 대통령을 탓한다. 참으로 가관이다”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입장이 달라짐에 따라 말을 바꾸는 황 대표가 총선 후에도 국민 한 분 한 분을 존경하며, 지금처럼 골목골목을 누비며 소통할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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