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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억류’ 웜비어 유족 11월 방한…‘납북 대응 결의대회’ 참석
뉴스1
입력
2019-10-30 18:13
2019년 10월 30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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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오대일 기자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사망한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이 내달 한국을 방문한다.
30일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웜비어의 부모인 프레드·신디 웜비어가 오는 11월2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북한의 납치 및 억류 피해자들의 법적 대응을 위한 국제결의대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웜비어 부모는 이 행사에서 납북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법적 대응책과 향후 연대활동 등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에는 일본 납치피해자 가족회 마쓰모토 데루아키(增元照明) 사무국장과 태국인 납북 피해자 아노차 판초이의 조카 반종 판초이, KAL기 납치피해자 가족인 황인철씨 등도 참석해 피해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김석우 전 통일차관, 일본 모두 모이자 대표인 가와사키 에이,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대표 등이 참석해 북한의 납치 및 억류 피해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6년 1월 오토 웜비어는 북한으로 관광을 갔다가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북 당국에 억류된 바 있다. 17개월 후인 2017년 6월 미국에 송환됐으나 치료 6일 만에 숨을 거뒀다.
유가족은 지난해 4월 북한 정권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고, 미국 법원은 북한이 웜비어의 유가족에게 5억113만여 달러(한화 5610억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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