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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장례·순방 기간 특별 공직기강 점검…내달 20일까지
뉴시스
입력
2019-10-30 09:50
2019년 10월 30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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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태국·칠레 순방 기간 동안 특별 감찰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은 내달 20일까지 청와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대통령 순방 기간 통상적으로 실시된 공직기강 점검이지만 대통령의 모친상이 겹치면서 시기를 앞당겼다는 것이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대통령 모친상과 연이어지는 해외 순방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부재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칫하면 공직기강 해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문 대통령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을 방문한다. 또 13일부터 19일까지 3박7일 동안 칠레 산티아고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와 정부, 정치권에서도 조문을 오지 마시고 평소와 다름없이 국정을 살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 가능하다.
문 대통령은 부산 출발 전 자신의 부재 기간 동안 노영민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정상 업무를 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청와대 직원들 역시 단체 조문을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핵심관계자는 전했다.
특별감찰활동은 29일부터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복귀하는 내달 20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은 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공직기강 해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므로 모든 직원들께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부활동 및 회식 등을 자제하고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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