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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룡해, 비동맹 국가수뇌자회의 참석차 평양 출발
뉴시스
입력
2019-10-22 15:13
2019년 10월 22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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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비동맹회의 아제르바이잔서 진행
최룡해, 평양 공항서 명예위병대 사열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비동맹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최룡해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아제르바이잔의 바꾸(바쿠)에서 진행되는 제18차 쁠럭불가담(비동맹) 국가수뇌자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최 상임위원장은 평양 국제공항에서 명예위병대의 영접보고를 받고 사열했다. 태형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최 상임위원장을 전송했다고 중앙통신은 선전했다.
최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오는 25~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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