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하태경 “안철수, 총선 건너뛰면 객사…11월까지 의사 표시해야”
뉴시스
입력
2019-10-08 10:40
2019년 10월 8일 10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안철수, 신당 같이할지 숙고…유승민과 연락한다"
"유승민, '큰일 내겠다' 했다…창당도 옵션 중 하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8일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안철수 전 의원을 향해 “제가 후배로서 조언을 드린다면 이번 총선 건너뛰면 해외에서 객사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안 전 의원의 의사 표시를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을 11월까지로 못박았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안 전 의원이) 정치적으로는 해외에서 객사한다, 끝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총선을 건너뛰고 대선으로 바로 가는 것은…”이라며 “자기 기반이 다 사라지고 뭘 한다는 이야기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 전 의원이) 총선 전에 우리가 신당을 만들면 같이 할 것이냐, 아니면 따로 할 것이냐, 아니면 아예 건너뛸 거냐, 이런 문제는 지금 심사숙고하고 있고 또 유승민 전 대표하고 연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 의원은 또 사회자의 “(안 전 의원의) 의사 표시도 없다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 내부에서 결단을 해야 된다”며 “(의사 표시를 기다리는 시간은) 11월을 못 넘긴다”고 답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유승민 전 대표가) 어제 보니 큰일을 내겠다고 하더라”라며 창당을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창당을 배제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그것도 옵션 중에 하나”라고 답했다.
야권 통합에 대해서도 “한국당 내에 우리랑 뜻이 맞는 사람들하고 적극적으로 만날 것”이라며 “한국당 밖에 있는 분들하고는 거의 이야기가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의원 15인은 지난달 30일 손학규 대표의 퇴진 거부에 대한 반발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출범하고 탈당 준비에 나섰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특검 “오세훈, ‘유리한 여론조사’ 명태균 제안 수용”
아이 과학 호기심 키우려면… “그것도 몰라?” 지적 멈추세요
너무 일찍 출근한다고 해고…스페인 법원 “규칙 어겨 해고 정당”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