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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만나는 강경화 “무거운 마음…우리 입장 적극 개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20 10:40
2019년 8월 20일 10시 40분
입력
2019-08-20 10:33
2019년 8월 20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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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참석차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는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을 만날 예정인 강경화 장관은 “상황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0일 오전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한 출국길에서 ‘이번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국면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어려운 상황이고, 수출 규제 문제 등에 대해 저희 입장을 적극 개진할 준비를 하고 간다”며 “말씀드렸듯이 우리 입장을 적극 개진해야겠지만, 참 어렵다는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간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것 없다”고 말했다.
베이징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되면 강 장관과 고노 외상은 이달 초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만난 지 약 3주 만에 다시 마주 앉게 된다.
이번 회담은 지소미아 연장 결정 시한(8월 24일)과 일본의 백색국가 한국 배제 조치 시행(8월 28일) 등 중대한 일정들을 목전에 두고 열리는 것으로, 향후 한일관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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