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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홍준표 3일 ‘토론배틀’…유튜브 ‘홍카X레오’ 맞대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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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2 14:37
2019년 6월 2일 14시 37분
입력
2019-06-02 14:36
2019년 6월 2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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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X레오' 방송 D-1…구독자 100만명 이미 확보
유시민 "편파 둘을 모으면 공정 방송되지 않겠나"
홍준표 "재미있는 공방전 될 것…한 번 해봅시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3일 유튜브 합동 방송 ‘홍카X레오’에서 치열한 공개 토론을 벌인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이날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른바 ‘토론배틀’을 벌이게 되는 셈인데, 진행은 변상욱 YTN 앵커이자 국민대 초빙 교수가 맡았다. 방송 명칭은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 채널의 이름을 따 정했다.
이들은 당초 마포의 한 술집에서 낮술을 한잔 걸치면서 토론하는 방식도 고려했으나 내부 회의를 거친 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논 알코올’로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토론가이자 차기 대권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및 경제 정책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유 전 이사장은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저와 홍 전 대표 모두 언론인은 아니다. 각자 진보와 보수 관중석에서 편파 중계하는 방송과 비슷하다”며 “편파 둘을 모으면 공정 방송이 혹시 되지 않겠냐는 기대를 가지고 방송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유 전 이사장은 “홍준표 대표님은 귀여운 면이 있으시다”면서 “만나서 합의가 없더라도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는 것은 언제나 좋다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홍카X레오’ 예고편에서 홍 전 대표도 유 전 이사장을 향해 “재미있는 공방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번 해봅시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정치권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 정치인이기도 하다. 알릴레오의 구독자 수는 81만 명, TV홍카콜라 채널의 구독자 수는 28만 명으로 이미 양측 구독자만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홍카X레오‘는 3일 오전 사전 녹화를 거쳐 오후 10시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 홍카콜라‘ 채널을 통해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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