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트럼프 일본해 언급’ 보도에 “동해는 병기돼야”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28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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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일미군 기지 연설서 “일본해” 단독 지칭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4.9/뉴스1 © News1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4.9/뉴스1 © News1
외교부는 방일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일미군 기지에서 실시한 연설에서 ‘일본해’라는 표현을 단독으로 사용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28일 “동해는 병기되어야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인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동해 표기에 대한 저희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이 문제와 관련 구체적인 미국의 입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서 말씀드릴 사안이 있으면 그렇게 하겠다”며 답변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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