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 경제가 폭망(폭상 망하는) 단계에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 정부를 다시 살아나게 해야겠단 각오를 다시 다지게 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민생투쟁대장정이 계속 이어지는 데 대 해선 “첫 번째 대장정은 이번 토요일까지”라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단 마무리하고 그 뒤에는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판단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민생투쟁 대장정을 계기로) 국민 살리고 경제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이 정부가 방향을 조정해줄것을 기대한다”며 “그래야 민생이 살고 경제도 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소위 ‘불통’과 독선을 유지한다고 하면 더 강력한 투쟁으로 막아낼 수밖에 없다. 상황에 따라서 다시 (민생투쟁 대장정이 이어질지)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관계자는 “2차 민생투쟁대장정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내용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지만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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