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홍준표, 황교안에 조언…“5공 공안검사 시각, 바뀐 세상 어려워”
뉴스1
입력
2019-05-15 08:51
2019년 5월 15일 08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새로운 야당 지도자상 세우라…한국 정치판 만만하지 않아”
“야당 대표 정치력 첫 시험대…장외투쟁 결실 맺도록 총력”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 News1
‘특수통·강력통’ 출신 검사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현 대표에게 “5공 공안검사의 시각으로는 바뀐 세상을 대처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홍 전 대표는 전날(14일) 페이스북을 통해 황 대표가 자신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주임검사였다”고 밝힌 것을 들어 “30년 전 국사범이 대한민국 2인자가 됐고, 대한민국의 주류도 바뀌었다. 세상의 민심도 바뀌고 시각도 바뀌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국민들이 30년 전으로 되돌아가려고 하겠나”라며 “자랑스러울 것 없는 5공 공안검사의 시각은 털어버리고 새로운 야당 정치 지도자상을 세우라. 한국 정치판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미지 정치로 성공한 사람은 이미지가 망가지는 순간 몰락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랬다”고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또 “장외투쟁은 시작할 때 이미 돌아갈 명분과 시기를 예측하고 나갔어야 한다”며 “그래서 야당의 장외투쟁은 참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어렵게 시작한 이번 장외투쟁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도부가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야당 대표 정치력의 첫 시험대”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일론 머스크 얼굴 단 로봇개…NFT ‘배설’ 퍼포먼스에 전시장 술렁
12세 전 스마트폰 쓰면 비만·수면장애 위험↑…한국 아이들은?
韓 인구 20명중 1명, 다문화 또는 외국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