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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내일이라도 나경원에 연락…패스트트랙 갈등 치유 노력”
뉴스1
입력
2019-05-08 18:26
2019년 5월 8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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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에 민생보다 더 좋은 명분은 없어”
“한국당 고소·고발 취하 여부, 검토해볼 것”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5.8/뉴스1 © News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8일 “내일이라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바로 연락을 드리고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말하면서 “(대화) 창구를 열어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 진지하고 정성껏 해법을 찾는 노력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얘기하는 재해추경에 플러스 알파(α)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협상에서 접점이 생긴다고 보고 그런 과정을 먼저 거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 “(패스트트랙 지정을) 백지화하라. (패스트트랙 지정을) 사과하라고 하면 가능한 것도 아니고 무조건 굴복하고 (국회에) 들어오라는 것도 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보다 더 좋은 명분으로 국회 정상화와 정치를 복원할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다.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고발 조치를 취하할지 여부에 대해선 “선거 운동과정에서 고소·고발이 있었던 것이면 정치적으로 화해하면서 처리가 가능한데 국회 선진화법이 작동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조금 더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자신의 향후 당내 역할에 대해선 “이해찬 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잘 운영되도록 떠받치는 역할을 잘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경선을 통해 나타난 당내 요구에 대해선 “총선에서 이겨서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고 촛불시민혁명 과정에서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셨던 것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어떤 (선택이) 총선에 더 좋은 구도일까를 (의원들이) 많이 고려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주류, 비주류의 벽을 확 깨버려서 새로운 통합, 질서를 만들어내는 민주당을 다시 한 번 해보자는 기대 아니었겠느냐”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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