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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비핵화 상황 따라 종전선언·평화협정 논의 진전 모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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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4:12
2019년 3월 12일 14시 12분
입력
2019-03-12 14:10
2019년 3월 12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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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통일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남북대화 통해 북미대화 진전 견인할 것"
"군사·경제·사회문화 남북공동위도 추진"
통일부는 12일 비핵화 협상 진전에 따라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통일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통일부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지난달 서면으로 보고했다.
통일부는 “남북대화를 통해 북미대화 진전을 견인하고, 남북관계와 비핵화의 선순환을 강화하겠다”며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남북대화를 통해 북미 간 협상 재개 및 비핵화-상응조치 합의점 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특히 “비핵화 상황에 따라 관련국간 종전선언·평화협정 논의와 군사적 긴장 완화 및 신뢰 구축 등 포괄적 진전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북은 지난해 4월27일 판문점 정상회담을 계기로 ‘연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전환’을 합의했으나, 이후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국면을 거듭하면서 이뤄지지 못했다.
또한 지난달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계 구축을 위한 당사국 논의 개시 시점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통일부는 이러한 국면을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남북 정상 간 소통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통일부는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핵심현안 진전, 남북기본협정 공감대 형성 등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토대를 공고화하겠다”며 “현안 발생 시 정상 간 협의를 통해 적시에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고위급회담을 통해 정상선언 이행을 총괄·점검하고 남북대화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며 “상호 관심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진전 방안을 협의하고, 실무회담 진전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적십자회담, 체육 등 사회문화 회담, 경제회담 등 분야별 추진 일정을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사공동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위한 1차 회의를 조속히 개최하고, 군사공동위원회 논의 진행에 따라 경제·사회문화 공동위원회 구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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