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방문한 클럽은 '파라다이스'가 아닌 '릭스카바레'(Rick's Cabaret)라고 주장했다. 맨해튼 33번가에 있는 '릭스카바레'는 2005년 스트립바 '파라다이스 클럽'을 인수한 뒤 간판을 바꿔 달고 재개장했다. 구글에 'Rick's Cabaret new york'라고 검색하면 'Strip club'이라며 릭스카바레 홈페이지가 등장한다.
최 의원은 "이곳에서는 노출을 하더라도 상반신까지만 노출이 허용된다"라며 "10여명이 주점에서 30분 정도 가볍게 술 한 잔 하고 나왔으며, 비용은 전부 사비로 계산했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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