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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진태·김순례 징계 유예? 매우 유감…꼬리자르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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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10:35
2019년 2월 14일 10시 35분
입력
2019-02-14 10:33
2019년 2월 14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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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새 지도부 선거 출마자들인데…유감스러워”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자유한국당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모독 발언 논란을 일으킨 김진태·김순례 의원을 ‘징계 유예’하기로 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차원의 제명 절차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나마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기로 한) 징계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논란을 일으킨 세 명의 의원 중 이 의원만 제명 결정을 하고, 김진태·김순례 의원은 징계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권 원내대변인은 “비록 한국당이 당헌당규 따랐다고 하지만, 김진태·김순례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상체제로 이전하는 중대한 역할을 할 한국당의 새 지도부 선거의 출마자”라며 “따라서 이 분들을 징계하지 않은 것은 꼬리자르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5·18관련법은 한국당 전신인 김영삼 정부에서 한국당 전신이었던 신한국당이 여야 합의로 만든 것인데 이것을 부정하고, 훼손하는 두 사람의 언행을 그대로 용인하는 것은 한국당이 5·18의 역사적 가치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은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벌어질 제명 절차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그)것만이 5·18 유족들이나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최대한 3인의 제명을 끌어내려고 하고 있다”며 “(논란이 된 의원 중) 한 의원은 대표직에, 한 의원은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데 이런 일을 (한국당이)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다는 데 유감을 가지고 있다”고 거듭 징계를 촉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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