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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손혜원 목포 나와도 내가 이겨…정치 계속할 것”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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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12:01
2019년 2월 8일 12시 01분
입력
2019-02-08 11:57
2019년 2월 8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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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8일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목포 출마설’에 대해 “(나오면) 같이 해야죠. 저는 좋다. (제가) 틀림없이 이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손 의원이 목포에 출마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목포 내 손 의원 인기가 높아진 데 대해서도 “날이 갈수록 달라질 것”이라며 “뭐가 많이 나오고 있다. 손 의원 친동생이 (손 의원이)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하는 등의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손 의원의 자신을 향해 ‘정치 그만하시라’고 정계은퇴를 촉구한 데 대해서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그것도 이번에 제가 이익을 봤다”며 “제가 (나온다고) 이야기하는 건 좀 쑥쓰러운데 (손 의원이) 이야기를 해주니까 ‘아, 박지원이 출마하는구나’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손 의원이) 제가 한 업적과 제가 (총선에) 나오는 것을 명확하게 선언해줬다”며 “시민들이 ‘출마하느냐’고 물어보면 미소로 답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4건의 도시 재생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곳은 목포박에 없다. 그걸 누가 했겠느냐. 박지원이 했다”면서 “(창성장 있는 지역도) 제가 근대 문화 역사 공간으로 지정했고 예산도 제가 따왔다”며 자신의 성과를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관련 자유한국당이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에는 “이건 과대망상증 아니냐. 진짜 코미디, 개그”라며 “얼마나 재미있는 망상이냐. 역시 색깔 있는 정당”이라고 비꼬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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