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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80%가 유용광물…지하자원의 보물고” 홍보 나선 北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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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4:43
2019년 1월 17일 14시 43분
입력
2019-01-17 14:41
2019년 1월 17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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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매체 통해 “러시아에서 투자 의사 밝혀”
지난 2014년 1일 나진-하산 물류 시범운송을 위해 러시아 석탄을 싣고 북한 나진항을 거쳐 경북 포항신항에 도착한 신홍바오시(중국선적 3만2911t급)호에서 인부들이 석탄 하역작업을 하고 있다. 2014.12.1/뉴스1 ⓒ News1
북한의 선전매체 ‘메아리’는 17일 “우리 영토의 80%가 유용광물로 돼 있는 지하자원의 보물고”라고 주장했다.
메아리는 이날 국가자원개발성 조사국의 김성국 책임부원을 인용해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우리의 자원개발 사업에 관심과 투자 의향을 표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전했다.
김 책임부원은 “자철광, 갈철광 등 우리나라의 철광석 매장량은 수십억 톤”이라며 “지층 가까이 분포돼 있어 캐기도 쉽다”라고 말했다.
김 책임부원은 또 금, 은, 동, 연, 아연을 비롯한 유색금속과 남정석, 규선석, 티탄, 망간 등 경금속과 흑색 금속광물, 몰리브덴, 모나즈석 등 희유금속 광물과 희토류 광물 자원도 많이 매장돼 있다고 주장했다.
차일남이라는 이름의 부원은 특히 희토류에 대해 “‘산업의 비타민’이라며 ”오스트레일리아의 세계적인 한 지질학자는 우리 공화국의 희토류 광물 자원 양이 2억 1600만 톤이라는 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또 매장량이 수십억 톤에 달한다는 마그네사이트와 흑연에 대해 ”우리나라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선전 매체를 통해 이 같은 보도를 한 것은 향후 대북 제재 완화 및 해제 국면에서 주변국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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