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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노영민 만나 “경제·北核 등으로 국민들 숨쉬기 어려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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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15:48
2019년 1월 15일 15시 48분
입력
2019-01-15 15:47
2019년 1월 15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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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비핵화 입장 확고…국민 걱정 없도록 할 것”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1.15/뉴스1 © News1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북한 비핵화 문제 등을 언급하며 “국민들이 미세먼지뿐 아니라 여러가지로 숨쉬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노 실장의 예방을 받고 “안보와 평화문제도 엄청 중요하지만 지금 경제상황은 장난이 아니다”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행보를 많이하는 것은 좋을 일로 진짜 경제 방향을 전환하면 저희들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은 이미 아이노믹스라고 해서 일종의 경제운영 패키지를 내놨다”며 “그런 부분하고 서로의 입장을 잘 연구하면 맞출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 “특히 최근에는 외교안보에 대해서도 걱정을 하고 있다”며 “미국은 자국이익을 중시한다는 발언을 했고, 북한과 중국은 상당히 밀착돼 자기 이익만 챙기는데 이러다가 자칫 우리가 핵을 두고 사는 그런 결과가 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핵화에 있어서는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는만큼 특별히 우선시해서 챙기는 등 비핵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면 한국당과도 이야기하며 얼마든지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 실장은 “국회에 12년 간 있으면서 실물경제를 담당했다”며 “김 위원장이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비핵화 문제도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비핵화가 잘 되도록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예방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명박 전 대통령 정권 당시 경제위기가 왔을 때 당시 야당은 조건 없이 여러 측면에서 (정부와) 협력을 했다”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제가 손바닥이 마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심부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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