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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복당 불허’ 이용호 “담담히 수용…모든 말 삼키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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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11:26
2019년 1월 14일 11시 26분
입력
2019-01-14 11:24
2019년 1월 14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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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복당 신청을 불허한 데 대해 “민주당의 결정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복당선언 과정에 대한 모든 말은 삼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 자신을 더욱 성찰하는 계기로 삼고 국회의원으로서 나라에 기여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며 “정치를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언행을 무겁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다만 안타까운 건 저를 응원하고 환영해주신 지역민들과 당원들이 입었을 상처”라며 “그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대로 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복당 불허 이유는) 제가 많이 부덕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며 “민주당에서 발표한 내용대로라고 생각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처신과 언행을 신중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입당을 신청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미래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 시점에서 답할 수 있겠느냐”며 말을 아꼈다.
과거 행적 때문에 복당이 불허됐다는 민주당의 발표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더 이상 언급할 말이 없다. 기자회견문으로 대신해달라”고 답했다.
앞서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입·복당 신청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두 의원이 우리 당에 맞지 않는 활동을 다수 해왔고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타당의 주요 직책 간부·무소속 신분으로 우리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다”고 불허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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