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해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자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적 불평등은 전 세계가 직면한 공동과제이고 OECD, IMF 같은 국제기구와 주요 국가들은 ‘포용적 성장’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가 그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공정하게 경쟁하는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시키면서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함께 잘 살아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총 여섯 가지에 역점을 두겠다고 제시했다.
△첫째,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짜고 △둘째, 아이들에게 보다 과감히 투자하고 △셋째, 안전 문제는 무엇보다 우선한 국가적 과제로 삼고 △넷째, 임기 내에 혁신성장 선도 분야 석박사급 인재 4만 5000명, 과학기술·ICT 인재 4만 명을 양성하고 △다섯째, 소상공인과 자영업,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여섯째,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가지고 그 성취를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그것.
감사합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