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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23일 기자간담회…‘이재명 논란’ 입장 밝힐 듯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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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07:10
2018년 11월 23일 07시 10분
입력
2018-11-23 07:08
2018년 11월 23일 0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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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안팎 각종 현안 관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는다. 이 대표가 대표 자격으로 공식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지난달 1일 이후 54일 만이다.
지난달 9일에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지만, 당시는 민주당 방북단 및 방미특사단 합동 기자간담회 성격이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최근 당 안팎의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이 대표가 최근 ‘혜경궁 김씨’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해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는 그동안 이 지사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당 차원에서는 ‘사법부의 판단 등을 예의주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당내에서도 이 지사 논란과 관련해 의견이 분분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자, 이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히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 국정조사 및 법관탄핵, 당 지지율 정체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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