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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출신 美 유학생 3명…1975년 이후 역대 최소”
뉴스1
업데이트
2018-11-17 11:29
2018년 11월 17일 11시 29분
입력
2018-11-17 11:27
2018년 11월 17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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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미국 국무부 등 보고서 인용…조총련계 추정
4일 오후 북한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학생들이 컴퓨터를 활용한 학습활동을 하고 있다. 2018.10.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북한 출신의 미국 유학생이 1975년 이래 역대 최소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국제교육원(IIE)이 최근 발표한 연례보고서를 인용, 올해 미국에 있는 북한 출신 유학생은 3명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대학생 2명과 대학원생 1명이 포함됐다.
지난해 대학생 7명과 비학위과정 1명 등 총 8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5명이 감소한 것이다.
북한 출신 미국 유학생은 1975년(5명) 최초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진다.
RFA는 미국 내 북한 출신 유학생 수는 미국과 북한의 관계 특히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협상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국에서 공부하는 북한 출신 유학생이 가장 많았던 2007년(266명)은 2005년 9·19 공동 성명에 이어 북핵 6자회담에서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달성하자는 2·13합의를 도출했던 시기다.
하지만 북한이 미국과 맺은 2.29합의를 보름 만에 깨고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을 발표한 시기인 2011년과 2012년부터는 미국 내 북한 유학생 수가 16명과 14명으로 줄었고 그 이후 20명을 넘지 못햇던 것이 사실이다.
RFA는 이번 보고서에 북한 출신으로 되어 있는 유학생은 일본에 거주하며 북한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조총련계 학생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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