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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손가락 하트’ 사진 공개…“모양이 안 나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23 14:18
2018년 9월 23일 14시 18분
입력
2018-09-23 11:16
2018년 9월 23일 11시 1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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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페이스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청와대는 2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손가락 하트’ 장면”이라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 위원장은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는 손바닥으로 김 위원장의 손가락 하트를 받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20일 백두산 천지에서 김 위원장 내외가 남쪽 수행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면서 “(김 위원장이) 처음에는 손을 내리고 있었으나, ‘남쪽에서 유행하는 손가락 하트를 해보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제안에 따라 함께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방북했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든 일화를 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사진 촬영을 마친 뒤 김 대변인에게 “이거(손가락 하트)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고, 김 대변인이 모양을 알려주자 “나는 이게 모양이 안 나옵네다”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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