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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특검 출석 때 분홍 장미꽃 ‘휙휙’ …“당당하게 다녀와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06 13:47
2018년 8월 6일 13시 47분
입력
2018-08-06 13:28
2018년 8월 6일 13시 2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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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사진=동아일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일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의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25분쯤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있는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 앞에 도착했다.
SUV 차량을 타고 온 김 지사는 차에서 내려 포토라인까지 30m 가량 걸어갔다. 이 동안 김 지사에게는 분홍색 장미꽃이 날아들었다. 김 지사를 기다린 지지자들이 던진 것이었다.
이들은 “화이팅” “힘내라” 등을 외치며 김 지사를 응원했고, 한 여성은 “당당하게 다녀오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에 김 지사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 지사 지지자들의 응원과 “김경수 구속하라” 등을 연호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뒤섞이면서 혼잡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사진=YTN 뉴스영상 캡처
포토라인에 선 김 지사는 “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누구보다 특검 도입을 주장한 사람”이라며 “특검보다 더한 조사에도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주길 기대한다. 특검도 정치적 공방과 갈등을 확산시키는 ‘정치특검’이 아니라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진실특검’이 되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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