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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외교장관 ARF 만찬장 조우… 리용호, 별도 회담은 거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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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03:01
2018년 8월 4일 03시 01분
입력
2018-08-04 03:00
2018년 8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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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3일 싱가포르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환영만찬(갈라디너)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며 웃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환영만찬에서 별도의 남북 외교장관 회담을 타진했으나 리 외무상은 “외교장관 회담에 응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제공
#강경화
#리용호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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