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임 소장은 그동안 해 온 군 인권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며 “더구나 자신에겐 청와대 커넥션 의혹도 따라다닌다는 점도 유념하는 게 지혜로운 처신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7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가 국군기무사령부와 관련한 각종 폭로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임 소장을 겨냥,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데 군 개혁을 주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임 소장은 같은 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당의 원내대표 입에서 나온 소리인지 시정잡배가 한 소리인지 믿기지 않았다”면서 “한국당이 보수가 아니라 극우로 가겠다는 커밍아웃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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