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tbs 의뢰로 지난 28~30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71.8%로 4주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데에는 최근 소득 양극화 심화 등 확대되고 있는 민생·경제 관련 부정적 보도가 일부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대한 국정 지지도는 지난 주보다 1% 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됐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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