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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원순, 조부 협찬으로 6개월 방위…28억 짜리 황제전세 이제 빼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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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5:50
2018년 5월 31일 15시 50분
입력
2018-05-31 15:39
2018년 5월 31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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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6·13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31일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인생살이는 전부 빚으로 살고 모조리 협찬받았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열린 김문수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대통령도 5년 하면 집에 가는데 서울시장을 7년간 했다. 그 양반, 협찬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지금도 빚이 6억이나 있으나 자신은 평생 벌어 먹고산 일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마이너스 6억2989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박 후보는) 병역도 죽은 할아버지 협찬으로 6개월 방위로 끝냈다”며 “죽은 할아버지 양자로 들어갔는데 우리나라 법에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할아버지 밑으로 들어가면 아버지와 항렬이 같아져 동격이 된다. 그건 허용이 되지 않는 것”이라며 “자신의 형도 독자(獨子), 자신도 독자로 해서 6개월 방위를 하고 끝냈다. 병역은 할아버지 협찬”이라고 했다.
홍 대표는 또한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서울시장 공관을 언급하며 “전세는 28억 원짜리 황제 전세에 살고 있다. 서울 시민의 세금으로 살고 있는데 황제 전세 이제 빼야죠”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지방선거 서울 필승결의대회’에서도 “박 후보는 모든 것을 협찬받아 사는 인생이다. 안철수가 포기해 서울시장이 된 것”이라며 “지금은 문재인 협찬으로 서울시장 또 한 번 하려고 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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