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도대체 이런 분이 어떻게 100만 도시의 시장에 재선을 하고 대통령 경선까지 출마했으며 경기도의 유력한 지지율을 가진 후보가 되었을까”라며 “이것은 이 나라 정치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사건이다. 양당정치의 폐해이자 SNS(소셜미디어) 정치의 폐해의 정점이고, 우리나라 정당정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개탄했다.
김 후보는 “역설적이게도 이번 싸움을 지켜보면서 이 나라에 제3당 정치혁명이 얼마나 절실한가하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반듯한 도지사 김영환을 슬로건으로 해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품격있는 언행과 돈 안 쓰는 깨끗한 선거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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