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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인 김미경, 노원병 김근식과 회동…이준석 “알고 있는 건 많지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03 13:04
2018년 5월 3일 13시 04분
입력
2018-05-02 09:27
2018년 5월 2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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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미경 교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사진=동아일보 DB
이준석 페이스북
서울 노원병 공천을 두고 바른미래당 계파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노원병 예비후보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당초 바른미래당은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에 바른정당 출신의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단수로 후보 신청했다. 하지만 당 공관위는 이 위원장의 공천 확정을 보류하고 후보를 추가로 공모했다. 이에 안 후보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진 김근식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2일 더팩트는 전날 김미경 교수와 김근식 예비후보가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한 빌딩 앞에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와 관련 안철수 후보 캠프 최단비 대변인은 "김미경 교수와 김근식 예비후보가 원래 친분이 있던 사이였기 때문에 가졌던 만남"이라며 "최근 공천 문제가 있다 보니 그런 해석들이 나오는 것 같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에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고 있고 들은 것은 많으나 그래도 당을 생각해서 말을 아끼는 상황인데 탐사보도 매체가 보도하게 되어 안타깝다. 어제 기자분이 제가 어떤 심정인지 물었을 때 솔직히 기사에 있는 내용과 같았다"라고 밝혔다.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준석 위원장은 "당황스럽지만 딱히 언급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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