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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檢 ‘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 방문조사 무산’…시간 낭비 꼴, 깨끗한게 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6 14:37
2017년 12월 26일 14시 37분
입력
2017-12-26 11:37
2017년 12월 26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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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페이스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6일 검찰의 구치소 방문 조사가 박 전 대통령의 진술 거부로 무산된 것과 관련, “시간 낭비 꼴이고 알면서도 조사 흉내 꼴”이라고 꼬집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죄가 있다면 깨끗한게 죄 꼴이고 죄가 있다면 죄가 없다는게 죄 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실을 아무리 왜곡하고 변질시켜도 진실일뿐”이라며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는 교훈을 잊지마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방문 조사를 위해 경기도 의왕시의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재임 기간 중 40억 원에 가까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서다.
조사에는 양 부장검사 외 검사 1명, 수사관 2명이 함께 투입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조사실에 들어가 면담에는 응했으나 수사 과정의 불공정성 등을 이유로 일체의 진술을 거부한 뒤 다시 독거 수용실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조사 없이 뇌물수수 등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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