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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재인 대통령, 오대산 산행 후 경남 진해 해군기지 이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1 11:34
2017년 8월 1일 11시 34분
입력
2017-08-01 11:32
2017년 8월 1일 11시 3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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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트위터 캡처
청와대는 1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 오대산 산행 소식을 전하면서 “문 대통령이 경남 진해 해군기지로 이동해 한반도 안보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오대산 상원사길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평창 오대산 상원사길에서 시민들과 만났다”면서 “가랑비와 땀에 흠뻑 젖은 대통령과 즐거워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오대산 산행 후 경남 진해 해군기지로 이동해 한반도 안보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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