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불똥, 김현미에 튄다…野 보이콧으로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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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9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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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애 전 의원 SNS 갈무리
사진=김진애 전 의원 SNS 갈무리
김진애 전 통합민주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임명한 것을 두고 “불똥이 김현미 국토부장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튄다”면서 “야당 보이코트로 표류하는 모양”라고 밝혔다.

김진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현역불패라더니, 여성의원에겐 안통하나? ㅉㅉ”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불통이 김현미 국토부장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튄다”면서 “오늘 보고서 채택예정이었으나 야당 보이코트로 표류하는 모양이다. 현역불패라더니, 여성의원에겐 안통하나? ㅉㅉ”라고 했다.

앞서 전날 김 전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야당 반대에도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지고 업무를 시작하니,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면서 “그래서 더욱, 쿨하고 당차게 성실하고 치열하게 문재인정부의 대한민국의 외교를 바로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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