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홍준표 “체제 파괴 민주열사로 추모되고, 나라위한 희생 희화되는 나라 정상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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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6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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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경남 지사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이 희화화 되는 나라는 정상국가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현충일입니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나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희생을 더욱더 생각하게 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 분들이 정당한 대접을 받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체제를 파괴하려한 사람들이 민주열사로 추모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희화화 되는 나라는 정상국가가 아닙니다. 자유대한민국이 정상적인 국가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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