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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낙마, 연대 정외과 라인업 ‘주춤’…강경화는 어떻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5 16:22
2017년 6월 5일 16시 22분
입력
2017-06-05 15:47
2017년 6월 5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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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기정 전 국가안보실 2차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수뇌부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들이 대거 진출한 가운데,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이 낙마하면서 연세대 정외과 라인업이 흔들리고 있다.
5일 한겨레는 청와대가 연세대 정외과 75학번인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의 임명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낙마 이유는 연세대 교수 재직 시절, 부적절한 품행 때문.
김 전 차장은 4일 임명 철회 통보를 받고 5일에는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4일 김 전 차장은 국가안보실 2차장에 임명된 뒤 정의용 안보실장을 도와 외교·통일·정보융합·사이버안보 분야를 총괄해왔다.
앞서 김 전 차장, 연세대 정외과 73학번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지난달 31일, 연세대 정외과 76학번 조현 주 인도 대사가 외교 2차관으로 임명되면서, 외교가에서는 \'연정(연대정외과) 라인\' 전성시대라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연정라인\'은 김 전 차장의 낙마에 이어 \'증여세 탈루\', \'위장전입\' 의혹 등이 제기된 강 후보자에 대해 야당이 낙마를 벼르고 있어 제대로 가동도 못해보고 와해될 조짐도 보인다.
한편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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