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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시작]안철수, 국회의원직 사퇴…“국민 이기는 韓 위해 모든 것 걸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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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3:40
2017년 4월 17일 13시 40분
입력
2017-04-17 11:52
2017년 4월 17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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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시작
사진=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17일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했다. 대선 후보에 등록하며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한 것.
국민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안 후보가 오늘 아침 10시 20분 보좌진을 통해 국회 의안과에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의당 의석수는 40명에서 39명으로 감소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이기는 한국을 만드는 데 안 후보의 모든 것을 걸었다”며 “국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다시 꿈꾸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적 시민 혁명이 우리에게 준 큰 교훈은 국민이 이긴다는 것”이라며 “정치는 국민과 함께 위기의 강을 건너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해 도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 안철수 후보의 도전에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안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는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고 대선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간절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지난 18대 대선에서 의원직을 유지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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