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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 딸 안설희 씨 재산 내역 공개…“다 준비해 놨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1 14:28
2017년 4월 11일 14시 28분
입력
2017-04-11 13:02
2017년 4월 11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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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딸 안설희 씨의 재산공개 거부 논란과 관련, 11일 재산 내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초청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딸 안설희 씨 재산공개와 관련해 “후보 등록할 때 공개하려고 다 준비해놨다”고 밝혔다.
안 후보 캠프 측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안설희 씨의 재산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박지원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전직 서울시 의원 입당식에서 “안 후보에게 어제 ‘잘못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공개하자’고 했는데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2∼3일 내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박 대표는 “공개하면 얼마나 안철수·김미경 부부가 딸에게 깨끗했는가에 깜짝 놀랄 것이다. 내가 설명을 들었다”며 “(안 후보가) ‘쑥스러워서 발표할 수 있느냐’는 겸손의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2013년까지는 딸 재산을 공개해오다가 2014년부터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 전재수 의원은 “혹시 공개해선 안 될 재산이나 돈거래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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