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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안철수 조폭 사진, 모를 수 있어…문제는 ‘차떼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7 09:25
2017년 4월 7일 09시 25분
입력
2017-04-07 09:15
2017년 4월 7일 09시 1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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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국 교수 SNS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조폭 사진’ 논란과 관련, “문제는 행사조직 책임자”라면서 “이와 별도로 ‘차떼기’ 문제는 수사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조국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선후보 등 정치인, 사진 찍을 때 옆에 누가 있는지 모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교수는 “문제는 행사조직 책임자”라면서 “이와 별도로 당내 경선에서 렌터카 17대 동원하고 금품 제공한 ‘차떼기’ 문제는 수사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안철수 측근 송기석 지역委, ‘렌터카 떼기’ 연루”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명백한 수사대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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