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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황교안 대선 출마? 무난한 패배 될 것…표 확장력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2 13:18
2017년 2월 2일 13시 18분
입력
2017-02-02 09:45
2017년 2월 2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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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무난한 패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변호사는 2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한 황 권한대행에 대해 두가지 시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황 권한대행은) 앞으로 있을 조기 대선을 관리해야 될 사람, 쉽게 말하면 심판을 봐야 될 사람이 또 선수로 뛰겠다는 것이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황 권한대행은)박근혜 대통령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했다. 이 정부와 운명을 같이 해온 사람"이라며 "박 대통령 주변의 권력 농단에 있어 황 권한대행이 책임이 없느냐. 실제 많은 사람은 일부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보수층에서도 지지층이 한계가 있다는 것. 이를테면 표 확장력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예측했다.
전 변호사는 "만약 황 권한대행이 대선 후보로 나온다면 탄핵 결정 이전에 사표를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탄핵결정 이후 시간을 보낸 다음 사퇴를 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보수 진영의 새로운 후보 출마 가능성도 언급했다. 전 변호사는 "아직 새로운 후보가 나올 시간이 있다"면서 "박 대통령 측 재판 항거가 완강하다. 법률 시한을 다 지키지 않으면 파장이 클 수밖에 없을 테니. 새로운 후보가 등장할 기회는 또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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