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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오세훈 대선 불출마 감동적…중대한 결단이고 용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3 20:46
2017년 1월 13일 20시 46분
입력
2017-01-13 20:43
2017년 1월 13일 20시 4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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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본인이 희생하겠다고 하는 것은 감동적”이라고 평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오세훈 전 시장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오세훈 전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정당이라는 게 경쟁이 많을수록 좋은 것”이라면서 “정치인이 꾸준히 추구하던 바를 그만 둔다는 것은 참 중대한 결단이고 용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보수의 정권 창출을 위해서 희생하시겠다는 말씀은 참 감동적이기도 하다”면서 “오세훈 전 시장의 결정은 높이 사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밖에서 소위 ‘바른정당의 후보들 지지율이 낮지 않느냐’ 이러는데 결국은 마지막에는 후보는 한 사람이 될 것이고, 그러면 보수의 가치를 응원하는 분들이 다 모일 것이기 때문에 당장 지지율은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정당 소속 오세훈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접고, 보수 후보가 나라의 미래를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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