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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새누리,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에 집단 퇴장…사법부 무력화 초유의 사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1 20:02
2016년 9월 1일 20시 02분
입력
2016-09-01 18:37
2016년 9월 1일 18시 3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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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동아DB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우병우 퇴진 요구’, ‘사드 배치 반대’ 개회사에 반발해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새누리당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9대 국회 새누리 출신 정의화 의장이 요건에도 안 맞는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했어도 야당은 필리버스터 등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눈물의 항거만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정세균 의장 연설 내용에 시비 걸며 소리 지르고 집단 퇴장, 국회일정을 거부 하는 새누리가 이해 안 된다”면서 “본회의에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일자리, 조선 해운 위기 벗어나기 위한 추경 예산 등 야당은 새벽까지 협상에 임하며 타결했다”면서 “새누리 몽니는 행정부와 사법부 무력화 하는 초유의 사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4.13 총선 민의는 민생위해 일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당선된 날부터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 ‘여소야대 만들어 줬는데 왜 성과가 없냐’는 질책에 계속 반성하며 노력 중”이라면서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에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첫 정기회 개회사로 민감한 현안에 대해 언급해 새누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떠나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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