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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역사교사 77.7%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15개 시·도 교육감도 동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0 11:51
2015년 9월 10일 11시 51분
입력
2015-09-10 11:49
2015년 9월 10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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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사진=동아일보DB
“전국 역사교사 77.7%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15개 시·도 교육감도 동참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전국의 중·고교 사회과 교사들이 77.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이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성남수정)은 지난 4~8일까지 5일간 전국 중·고교 사회과 교원 2만4,195명(2014년 교육통계연보 기준)을 대상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찬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김 의원이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사 전체에 대해 설문조사 내용을 문자로 발송해 스마트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김 의원은 “해당 교과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김 의원이 제출받은 교육감 의견서에 따르면 김복만 울산교육감, 이영우 경북교육감을 제외한 15개 시·도 교육감이 국정화에 반대했다.
이는 지난해 교육감 선거 기간 역사교육정의실천연대가 실시한 조사와 다르지 않다고 김 의원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의견서에 따르면 우동기 대구교육감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의견에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검정 절차를 철저히 거친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태년 의원은 “교육감, 현장 교사 등 교육 현장의 절대 다수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고 있는 만큼,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는 당장 중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사진=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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