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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준전시상태 해제…북한 잠수함 일부 복귀 포착 軍 “감시 장비로 예의주시”
동아일보
입력
2015-08-25 16:53
2015년 8월 25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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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 촬영사진. 동아DB
北, 준전시상태 해제…북한 잠수함 일부 복귀 포착 軍 “감시 장비로 예의주시”
준전시상태 해제
국방부는 25일 북한이 낮 12시에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면서 우리 군도 이에 맞춰 대비태세를 유동적으로 하향 조정해 나갈 뜻을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감시망을 벗어났던 북한 잠수함 50여 척 가운데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확인해 줬다.
이어 김 대변인은 “한·미와 함께 여러 감시 장비로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현 상황에서 우리 군의 조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해제한다고 해도 전방 배치된 군사력을 평상시대로 되돌리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북한의 위협 수준을 고려해서 상응하는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12시까지 우리 군의 최고경계태세는 유지될 것”이라면서 “혹시라도 모를 북한군의 또 다른 도발 우려에 대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전군긴급지휘관회의를 주재해 앞으로 군의 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북한이 쟁점 삼았던 ‘대북 확성기 방송’ 역시 같은 날 낮 12시 중지됐다. 그러나 방송 시설 철거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준전시상태 해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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