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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기부양정 10여 척, NLL 배치…핵심 3대 침투전력 중 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4 14:28
2015년 8월 24일 14시 28분
입력
2015-08-24 11:53
2015년 8월 24일 11시 53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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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함 50여척이 기지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돼 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공기부양정 10여 척을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북쪽 60여㎞ 거리의 고암포로 전진 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군이 지난 20일 준전시상태 선포 이후 평안북도 철산군의 모기지에 있던 공기부양정들을 남쪽으로 전진 배치했다. 공기부양정은 침투 목적의 특수부대원을 신속히 수송하는 선박으로, 북한이 보유한 핵심 3대 침투전력 중 하나다.
이로써 북한은 잠수함과 특수전 요원, 공기부양정까지 3대 핵심 침투전력을 모두 전방지역 등지로 전개했다. 앞서
북한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 타격 등을 위해
일부 정예 특수부대 요원을
전방지역으로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공기부양정은 수십 명의 특수부대원을 태우고 시속 100㎞ 가까운 고속으로 갯벌에 상륙할 수 있다.
이번에 고암포로 전개된 공기부양정은 길이 21m로 최대속력 시속 74~96㎞인 ‘공방Ⅱ’(35t급)와 길이 18m로 최대속력 시속 96㎞인 ‘공방Ⅲ’(20t급) 등 두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암포 기지는 공기부양정의 예비기지로 2012년 초 완공됐으며 공기부양정 70여 척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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