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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윤회 게이트’ 진상조사 착수…靑 “정보지 풍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1 15:35
2014년 12월 1일 15시 35분
입력
2014-12-01 11:34
2014년 12월 1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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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野 정윤회 게이트/MBN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 정윤회 씨가 국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내용의 문건으로 정치계가 요동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사건을 1일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해당 문건이 청와대가 감찰 목적으로 만든 보고서인지, 풍문을 정리한 정보지(찌라시) 수준인지 파악한 뒤 문건 유출 과정을 조사할 계획이다.
해당 문건은 정 씨가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두 차례 청와대 관계자 10명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만나 비서실장 인사 등을 논의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정 씨는 현 정부 출범 이후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문건은 지난달 28일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청와대는 해당 문건에 대해 “정보지(찌라시)에 나온 풍문을 모은 글”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또 이를 여과 없이 보도한 언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야당은 문건의 진위를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사건을 ‘정윤회 게이트’라 명명하면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누리꾼들은 "정윤회, 진상 규명해야 할 듯", "정윤회, 깜짝 놀랐다", "정윤회, 검찰 조사 기다려 봐야"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제공=정윤회 게이트/MB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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