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제출…유병언 전 회장 부실수사 책임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24일 15시 22분


코멘트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24일 오전 최재경 인천지검장(52)이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최재경 지검장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의 총지휘를 맡았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전남 순천 인근 매실밭에서 발견되면서 부실 수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사표가 답이 아닐 텐데” ,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다들 논란에 휩싸이기만 하면 사퇴하네” ,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파장 크긴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