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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토론회 ‘농약급식’ 설전, 변희재 하는 말이…
동아일보
입력
2014-05-27 14:28
2014년 5월 27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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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농약급식 논란'
27일 인터넷이 서울시 각급학교에 이른바 '농약 급식'이 제공됐다는 의혹을 놓고 크게 요동쳤다.
전날 서울시장 선거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26일 여의도 MBC스튜디오에서 서울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농약급식'을 둘러싸고 일대 설전을 벌였다.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식재료에서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가격도 더 비싸다는 감사원의 발표가 나왔다"면서 "서울시 급식은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 급식'이다. 박 후보는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절대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라며 "친환경무상급식센터에서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하고 "잔류농약이 검출된 재료를 폐기한 것은 서울시가 오히려 칭찬받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응수했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후 농약급식은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가 됐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진위 여부를 따져 박원순이 칭찬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면 후보 사퇴해야할 사안"이라며 "이건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 되었다. 애국진영은 총력을 다해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농약급식 논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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