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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수현 군, 조혈모 세포 이식 부작용 이겨내고 퇴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0 14:56
2014년 5월 20일 14시 56분
입력
2014-05-20 14:48
2014년 5월 20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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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수현’
‘휴먼다큐 사랑’ 김수현 군이 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을 마치고 퇴원했다.
19일 전파를 탄 MBC ‘휴먼다큐 사랑-수현아 컵짜이나 (고마워)’에서는 연소성 골수 단핵구성 백혈병(JMML)을 앓고 있는 다섯 살 김수현 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 군은 태국인 어머니 타몬 판자 씨의 조혈모 세포를 이식받았다. 국내 기증자 26만 명, 국외 기능자 2600만 명 중에 중 조혈모세포 일치자가 단 한명도 없었기 때문.
김 군은 수술 직후 온 몸에 물집이 잡히는 극심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 김 군은 "도깨비 아저씨 나 힘들게 하지 말고 제발 빨리 가"라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 군의 아버지 김선욱 씨는 "수현이가 도깨비 아저씨 때문에 몸이 아프다고 한다. 내가 '아빠 엄마가 도깨비 아저씨 나타나면 지켜줄거다'라고 말했는데, 도깨비가 나타날까봐 잠을 못 자겠다. 지켜주고 싶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항암 치료로 완치할 수 있는 병을 주든가, 공여자를 찾아 주든가. 상황이 설상가상으로 가는 것 같아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김 군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극심했던 부작용과의 싸움 끝에 어린이날 퇴원했다.
‘휴먼다큐 사랑 수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먼다큐 사랑-수현아 컵짜이나, 앞으로도 치료 잘 받길 바란다", "휴먼다큐 사랑-수현아 컵짜이나, 어린 아이가 너무 고생이다", "휴먼다큐 사랑-수현아 컵짜이나, 정말 마음 아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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